장안구 파장동(동장 황호성)은 26일 통장회의에서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동수당 사전접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통장을 통해 아동수당 사전신청의 원활한 진행과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급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6세 미만(71개월 이하) 아동이다. 수급 아동 가구의 소득 재산 수준(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아동수당 대상자는 총 1,096명(2018년 4월 말 기준) 이며, 아동수당을 접수한지 6일 만에 신청율이 30%에 달했다.
황 동장은 “아동수당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수당 신청은 아동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스마트폰 앱(복지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