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동장 : 김병태)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천사의 모후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아녜스의 집'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작은 음악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서 5번째 공연으로 통기타팀, 스포츠댄스팀, 노래교실팀 등 20여명의 동아리 팀이 출연하였고 단체장협의회에서 후원하여 사과, 귤, 단감 등 과일과 생필품을 기증했다.
정자3동 통기타 수강생은 '내가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악기를 가지고 타인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어른신들이 즐거움에 큰 박수를 보낼때 마다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