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동장 김도현)은 지난 20일 늦은 밤 노송지구대,
노송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방범기동순찰대 4개지대(파장·정자1·3·이목지대)대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50여명과 함께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야간방범 순찰에 앞서 간담회를 통해 관내 안전 취약 지역과 순찰방법 설명 등 지역의 안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야간방범 순찰은 지역 간 화합하는 차원에서 정자3동 중심상가지역을 2개조로 나누어 민·경 합동 거북이 순찰로 순찰차 접근이 어려운 골목길 등 취약지를 그물망 형태로 구석구석 천천히 살피는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김 동장은“정자중심상가는 학원과 상가가 밀집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며 늦은 시간 학생과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