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눈이오면 제일 걱정되는 것은 빙판길이야 ! 작년에는 허리가 삐끗해서 한동안 고생했어 ! 율천동 한 경로당 어르신의 한마디이다.
장안구(구청장 : 이광인)에서는 이와같이 빙판도로와 언덕길 등 상습결빙지역으로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의 의견을 조사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해 나아가고 있다.
율천동 율전중학교와 반석맨션 주변의 도로는 매년 결빙지역으로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잦아 인근 주민들이 자주 생활불편을 야기되었던 곳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노후도로를 깨끗이 정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