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적십자 봉사단(회장 : 김미정)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5일 생활이 어려운 빈곤층 45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직접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참봉사를 실천하였다.
이밖에도 봉사단원 18명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매월 쌀을 구입하여 율천동 관내의 가정환경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 및 조손가정 등을 발굴하여 60가구에 백미를 지원하였으며 매월 홀몸어르신,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매월 2회씩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자원봉사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