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호경)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과 감사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정자1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18명의 가정을 방문했다. 카네이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반갑게 맞으시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고 오래 머물지 못해 서운해 하기도 했다.
강 위원장은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어르신들께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하여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자1동 우병민 동장은 “이런 작은 일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안부를 살피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