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맑고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섬, 중앙분리대 등 청소사각지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섬, 중앙분리대, 차선 유도봉 등 도로는 차량 통행이 많고 달리는 차량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수시 정비가 어렵워 이로 인해 쓰레기 및 토사 등이 쌓여있는 곳이 많았다.
구는 장안문 로터리 교통섬 등 관내 도로 청소사각지대 87개소와 버스정류정, 도로변 차폐식수 식재 구간에 대한 일제청소로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도 해소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차안의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가져달라”고 말하고 청소기간 중 일부 교통흐름을 통제할 수도 있으므로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