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통장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1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성수 통장협의회장이 대표로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며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성수 회장은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밀접한 위치에 있는 통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호현 동장은“청렴 장안만들기에 직원들 뿐만 아니라 동 단체의 참여도 적극 부탁드린다”며, “전국동시지방 선거를 앞두고 통반장들이 선거중립의무를 지켜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과 마을화단가꾸기사업 등 당면한 동 행정 추진사항에 대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