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동장 : 김병태)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천사의 모후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아녜스의 집'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에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서 4번째 공연으로 건강원을 운영하는 천경덕 방위협의회의 한 회원이 도라지와 배를 혼합해서 즙을 낸 건강만점이 간식도 함께 제공되었으며 후원자가 귤 1박스, 단감1박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공연은 입북동에서 활동하는 기타동아리와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의 방송댄스팀 그리고 아녜스의 집 사회복지사의 노래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으며 참석자들도 신이 나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