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갖고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회의에 참석한 통장들은 청렴을 기반으로‘청렴문화 확산 및 부정부패 척결’,‘시 청렴시책 적극 참여 및 공정한 업무 수행’,‘부정부패 즉시 신고’,‘공중도덕과 생활규범 준수’등을 약속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동문굿모닝힐아파트를 관할하게 되는 신규통장(13통?50통)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2명의 신임 통장은 2년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
회의에 참석한 이상희 율천동장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상 선거개입 금지사항과 주요 위반사례를 안내하며 “통?반장은 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만큼 공명선거를 위하여 엄정하게 중립을 지켜야 한다. 특히 요즘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선거 운동이 많이 이뤄지는만큼 ‘좋아요’하나를 누를 때도 조심해야한다”며 선거중립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