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회의를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 논의, 복지대상자 사례회의, 시정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파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위원 16명)는 2017년부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고 안부연락 등으로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부터 42명의 복지통장을 안부확인자로 추가지정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신규사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봉사단이 협력해서 “주거환경개선 집수리사업”을 3월부터 추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맞춤형복지팀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