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 2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응원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안구 새마을부녀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시민 경기관람, 지방분권개헌 서명 운동 및 군공항 이전 등 시·구정 주요사항이 전달됐다. 또한 자체회의에 앞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실천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의미로, 청렴실천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박정심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장은“올해에도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사랑의 반찬나누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바쁜 일상생활에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며, 지방분권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