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황호성)은 지난 20일 안전한 파장동 만들기를 위한 수원도시안전통합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황호성 동장과 함께 오은자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40여명 통장이 CCTV통합관제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파장동 지역 CCTV를 모니터링하고 경찰·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운영상황 설명을 통해 수원시 안전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원시 곳곳에 설치된 8,200여대의 CCTV를 49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범죄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음을 실감했다.
오은자 통장협의회장은 “도시안전통합센터 견학을 통해 주민안전을 위한 수원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통장협의회도 주민들 스스로가 안전한 마을 조성에 참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장동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CCTV 설치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으로, 통장을 중심으로한 주민안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일 파장동 단체장협의회의 통합센터 방문을 통해 수원시 안전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방문으로 안전한 파장동 만들기를 위한 주민참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