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건물번호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장안구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건물번호판 14,431개에 대하여 전수조사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속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해 망실되거나 훼손된 경우에는 재설치를 하는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관내 건물번호판 사진촬영 및 DB등록하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장안구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로 인한 민원불편사항을 사전 예방하는 적극적 현장중심서비스 행정 추진으로 민원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