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광인)에서는 이달 25일까지 클린시티 장안 조성을 위하여 잘게 부서져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는 낙엽쓰레기를 대상으로 중점 수거기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추진내용으로 각 동별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인도, 가로화단 및 뒷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낙엽 수거와 도로 중앙차선 내 가드레일 설치로 노면 청소차 진입이 어려운 장소의 낙엽쓰레기를 중점 수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2일 ‘가을철 낙엽수거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여 공무원 및 통·반장,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등 각급 단체원과 시민이 참여하여 도로변의 낙엽쓰레기 수거는 물론 버스승강장과 가로휴지통 등 시설물 세척과 함께 불법광고물도 일제정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동 자치센터를 통한 지역주민과 단체, 학교에 적극 홍보하여 낙엽쓰레기 일제 대청소 분위기 조성으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