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 이영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10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역내 독거노인과 아동시설에 각각 내복과 의류를 전달하였다.
이날 내복을 받으신 김모 할머니는 '내복도 내복이지만 이렇게 찾아와줘서 더 고맙다.'라고 말하며 사람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하였고 아동시설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이를 후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 다가올 추운 겨울을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마음이 흡족하다.'라고 이야기하며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