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에서는 지난 24일 지방분권개헌 헌법개정 실천 촉구 차원에서 각 동별 찾아가는 지방분권 개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노민호(現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 사무국장은 『왜 지방분권 개헌이 필요한가?』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천만인 서명운동도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강의를 듣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은 정자2동 단체장과 통장 모두 입을 모아 지방분권개헌이라는 단어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교육을 듣고 보니 헌법개정의 당위성에 좀 더 공감할 수 있었고 주변 이웃 누구에게라도 알기 쉽게 설명해 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4일 정자2동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장안구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방분권개헌 헌법개정의 당위성에 대해 진정한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동별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