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에서는 오는 20일까지 10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사실조사의 중점 추진사항인 거주사실과 주민등록 불일치 의심자에 대한 집중 조사가 빠짐없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읍·면·동에 접수된 사실조사 거주불명등록 요구 대상자 등이 적절히 조치되고 있는지를 조사하게 된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리했는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사실조사 점검을 통해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되도록 해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 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는 한편, 6월 13일에 예정된 제7회 지방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