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이상규)에서는 지난 8일 오전 관내 서울에스 한의원 의료진이 함께 무료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눈뜨기 침봉사”를 실시했다.
나눔 사랑 눈뜨기 침 봉사란 매월 2회 관내에 소재한 서울 S한의원과 맥한의원 원 등 2개 한의원에서 직접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 노인들에게 무료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과 단체원들이 동참하여 진료보조 및 노인들의 이동을 돕는 정기 봉사활동이다.
평화의 모후원에서 2년째 매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에스 한의원 원장 김완희씨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 할 수 있어 기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