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종합민원과(과장 심정애)에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민방위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2차 보충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임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배양,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응과 복구능력을 키우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올바로 인식할 수 있는 교육으로 실시된다.
수원시 민방위교육장(팔달구 인계동 위치)에서 실시되며, 대상은 상반기 기본교육 및 보충1차 교육에 불참한 1~4년차 대원으로 직장 등 일정이 불규칙한 대원들을 위한 야간교육 및 주말·일요교육 등의 편의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금년도 실시되는 마지막 교육인 만큼 일정을 확인해 반드시 교육에 참여하여 불참으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전국 교육일정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민방위맨 홈페이지(http://minbangwi.suwon.ne.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