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규성)는 지난 18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나눔 착한 가게』후원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랑 나눔 착한 가게』사업은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북시장 상인회 음식점이 함께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식사 제공 사업으로, 이 날 간담회에는 후원음식점 11개소 대표와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이 참여하여 후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내실 있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후원음식점 김○○ 대표는 “수혜자분이 식사를 마치고 고맙다며 밝게 인사를 하고 가실 때, 나눔의 기쁨과 보람이 느껴졌다. 더 많은 후원음식점을 발굴하여 나눔의 기쁨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후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착한가게』사업을 확대추진함은 물론 취약계층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맞춤형 복지 동네 만들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