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에서는 지난 8일(금) 오후 1시부터 장안구청 대회의실(6층)에서 상반기에 게임제공업 및 노래연습장업 교육을 받지 못한 유통업소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건전한 여가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유통업소 대표자들이 게임제공업 및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면서 지켜야 할 법률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특히, 최근 겨울철 화재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관내 수원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화기 사용법 등의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심언형 장안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받지 못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참석 못한 대표자들은 영통구 15일(금), 팔달구 19일(화), 권선구 20일(수)에 참석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최근 안전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대표자 여러분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사고 없이 올 해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