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이성률)은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동절기 고독사 대비 홀로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안부확인을 위한 ‘찾아가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찾아가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연무동 45명의 복지통장에게 홀로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동절기 고독사를 대비해서 안부확인 가정방문을 추진하면서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포근한 수면바지와 관내 주요기관 비상연락망을 함께 전달하여 따뜻한 연무동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됬다.
이성률 연무동장은 “연무동은 지역특징이 65세이상 노인인구(3,493명)가 전체 동 인구(19,529명)의 17.9%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노인복지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과 함께 복지통장의 찾아가는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리동의 아름다운 나눔천사를 뽑아죠”라는 이벤트로 찾아가는 복지통장의 가정방문 인증샷 중 따뜻하고 훈훈한 모습의 사진을 선정하여 상장(캘리그라피 액자)과 관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