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오는 8일(수) 오후 2시에 장안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대상자를 위한 노래와 함께하는 힐링타임 ‘트롯트 열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소년의 경우 도서, 스포츠 관람이 가능하지만 고령의 홀몸어르신들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쉽지 않아, 찾아가는 문화공연『트롯트열창』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를 전문가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삶의 즐거움과 활력소도 찾고 스트레스를 풀며 행복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트롯트 배우기, 초청가수의 공연, 참여자와 함께하는 흥마당까지 즐겁고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이용은 12월 31일까지이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여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