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연계 지진 대피훈련으로, 지역민방위대장, 2년차이상 4년차 사이 민방위 대원, 직원 등 25여명이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진대피 동영상을 시청한 후 라디오 방송 안내에 따라 진동 발생 시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있다가 계단을 통해 건물을 빠져나가 조원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 “오늘 지진대피훈련에 참여해주신 민방위대원과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며, 지진대피 훈련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