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하여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건물번호판 14,434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1월~2월 각 동 주민센터 통장회의에 방문하여 건물번호판에 대한 설명 및 현장체험을 실시하여 전수조사 필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조사내용에 대한 통보시 담당자가 직접 현장 방문하여 조치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또한, 종합민원과장을 포함 2개반을 구성하여 노선별, 법정동별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원인자부담 및 훼손, 미부착 등 총 141건을 정비했다. 장안구 관계자는“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전수조사를 통하여 체계적인 관리 및 유지·보수를 통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