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이상희)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행정복지센터 문화사랑방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봉사자들과 주민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한 ‘웃음 인문학 특강’이 개최됐다.
이번 특강에 초빙된 강사는 국내 최초 웃음치료 창시자 이요셉 강사(한국웃음연구소 소장)를 초빙하여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요셉 소장은 ‘얼음땡 놀이’를 소개하면서 “웃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건강해진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또 “칭찬과 격려가 인생을 바꾼다.”며 “웃음과 격려와 칭찬이 나를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시키고 행복을 가져다주는데 웃음은 운동이기 때문에 억지로 웃어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내 안의 믿음과 신념을 확신시키기 위해 ‘당연하지’를 외치라.”며 “웃음은 최고로 좋은 유산소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고 싶다는 수원성 교회(담임목사 안광수)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교회는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