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황경연)에서는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다채널 현장행정 메모보고 시스템의 일환으로 발로뛰는 현장행정 실천을 위해 통장 및 주민들과 함께 관내 골목길 곳곳을 둘러보았다.
이날은 지역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통장 6명과 인근 주민들이 참여하여 평소 확인하기 어려웠던 주택가 뒷골목, 청소 취약지역, 소규모 공사현장, 이면도로 등 그 동안 행정력이 못 미치는 곳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으며 관내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 2회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곳을 사전에 확인하고 신속히 해결해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자1동장은“지역에 대하여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계신 통장님 및 인근 주민과 함께 로드체킹을 통하여 지역의 문제와 개선할 점,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