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이상훈)에서는 지난 29일 동주민센터 문화사랑방에서 밤밭문화의 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은 밤밭문화의 거리조성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향후 경관협정 체결과 사업진행 과정 등이 설명되었으며 자발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할 것을 결의하였고 정기적으로 매월 4째주 토요일에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하여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문화의 거리 조성구간은 성균대 대학가이며 이번 민선5기 마을만들기 사업과 그 일환인 경관협정 사업을 계기로 관과 민의 합의에 의해 사업을 결정하고 두차례의 사업설명회와 수차례의 간담회, 유명한 거리 현장답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업추진 주체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성균관대학교 신중빈 교수 및 학생들도 참석하여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도움을 주기로 하였으며 점포주 대표로 추진위원회 총무는 “앞으로 수원시를 대표하고 타시의 모범이 되는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 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