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보은군 탄부면(면장 김광식)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하)등 15명이 지난 27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사랑과 배려로 정이 넘치는 대추골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조원1동과 농·특산물, 관광자원이 풍부한 충북 보은군 탄부면이 상호 발전 및 주민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맺은 자매결연에 대한 답방으로 탄부면에서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은 남경순 도의원, 홍종수 시의원, 한규흠 시의원, 한명숙 시의원, 강용한 통장협의회장 등 유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수원시 주민자치 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하였으며 화성어차 시승, 해우재 관람 등 품격 있는 관광을 하였다.
정영모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를 통하여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 “직거래 장터운영 및 지역축제 초청 등 양 기관의 협력으로 도·농간의 실질적인 상생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