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이성률)에서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출산가정“삼칠일 마더박스(축하박스)”와 통합사례관리대상 홀몸어르신 생활용품 지원을 위해 연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경모)와 함께 직접 가정으로 방문 전달하는 찾아가는 현장 밀착 복지행정을 실시했다.
연무동의 찾아가는 현장 밀착 복지서비스 중“저소득층 삼칠일 마더박스 지원”은 맞춤형복지팀의 민?관협력 특수시책으로 마더박스(축하박스)안에는 신생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아기내복과 출산여성의 건강을 고려한 미역과 수면바지를 선물상자에 담아 작지만 아기탄생을 축복처럼 여길 수 있도록 세심한 정성으로 준비하여 저소득층 출산가정으로 직접 방문 전달하는 사업으로 옛 미풍양속에 따라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아기가 태어난지 삼칠일(21일)이 지난 다음에 출산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현장 밀착 복지행정 실시로 발굴된 사례관리대상자의 복지 욕구 및 위기도 조사 후 사례회의를 통해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률 연무동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삼칠일 마더박스 지원과 같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 방식을 통해 지역 사람들의 마음을 함께 모아 저출산 극복과 함께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연무동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