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파장동을 비롯한 관내 10개 동은 보충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은 상반기 신편 ? 기본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1~4년차 민방위 대원 2,91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오전(9시~13시)과 오후(14시~18시) 시간을 나누어 하루에 2회 실시되며, 대원은 통지서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에 참석하여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통지서상 날짜에 참석이 어려울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탈(safekorea.go.kr)을 참고하여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지진 등으로 주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최근 정세를 고려하여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안전?안보 강의와 심폐소생술 실습훈련으로 강의를 구성했으니 많은 대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