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광자)는 지난 17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열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는 자치센터 운영진과 3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강사님들이 직접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의 친목도 다지고, 보다 나은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자리로 총 23명의 강사진 분 중에 15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김덕순 꽃꽂이교실 강사는 “각자 수업 시간이 달라서 다른 강사님들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얼굴을 확인 할 수 있고, 정자3동의 행사까지 알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신광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가 한층 발전될 것 같다. 한시적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간담회로 자리 잡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