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이성률)은 7일(목) 연무시장 일대 및 경기대학교 부근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금번 행사는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경모),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충규) 등 동 유관단체, 창룡파출소 및 그 산하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모여 민관경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건전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 조성에 다시 한 번 힘을 모은 계기가 되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계도하고, 거리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 탈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는 뜻깊은 행사였다.
홍보물을 건네받은 한 주민은 “청소년 보호에 앞으로 더 관심을 갖겠다”며 따뜻한 미소를 보냈고, 이성률 연무동장은 “청소년이 보호받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