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에서는 지난 5일, 최근 임용된 신규 공직자 8명과 함께하는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20일자로 수원시 공직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8명의 신규 공무원들은 약 50여 일간 겪고 느꼈던 공직자로서의 소감과 업무 에피소드?애로사항에 대한 소재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청년 실업이 날이 갈수록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어 가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 그러나 임용부터 새로운 시작이다. 수험생활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부단히 법령과 제도를 공부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에게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봉사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장안구에서는 수시로 직원들과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