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에서는 지난 21일 추석맞이 이웃사랑 희망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장안사랑발전회에서 백미 200포(500만원) 및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OB맥주(주) 수원지점에서 백미 200포(500만원), 또한 공인중개사 장안구지회, ㈜마트킹, 백호종합관리에서 각각 백미 50포 등 15개 단체 및 업체후원으로 31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아 각 동에 전달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이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및 장학사업과 장안여성합창단 및 시민오케스트라 지원 등 문화발전에도 열정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으며, 명절맞이 이웃돕기는 매년 설과 추석에 백미 및 상품권을 기탁해 주고 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은 장안구민들에게 나눔과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십시일반의 작은 손길이 큰 희망과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 지회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 및 소외계층 등에 대한 전·월세 무료중개 및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타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설명절에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125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해 주었다.
또한 OB맥주(주) 수원지점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백미 200포를 기탁해 주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동참한다는 사회 환원적 회사이념에 따라 후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 한다.
이뿐만 아니라 10개동에서도 지역단체장과 지역별 후원자들이 적극적으로 후원의사를 밝혀 활기찬 나눔 배려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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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영 장안구청장은 즐거워야 할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데 대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