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진석)는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 최성국 회장을 비롯해 각 동 회장 및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을 방문해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예절교육관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 실학정신, 효를 바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절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식생활체험관은 궁중음식·전통음식·발효음식·식문화에 대한 교육과정과 체험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성국 수원시 새마을협의회장은 “장안구 새마을협의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원시 새마을협의회 행복한 계절밥상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진석 장안구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계승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곳이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 새마을협의회는 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 9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 보조금 집행 관련 새마을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시·구정 주요사항이 전달했으며 나아가 수원화성문화제, 수원시 김장담그기 행사 등 9월 주요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자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