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춘규)에는 최희일 회장을 비롯한 연꽃회 회원들이 나눔천사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꽃회는 최흥식 前 도의원 등 정자2동에서 2~30년을 함께 생활하고 활동한 지역원로 9명이 모여 결성한 친목단체로 2010부터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연꽃회 최희일 회장은 정자2동 단체장협의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주민들이 찾아내어 주민의 힘으로 돕고자 기획한“나눔천사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며, 마을 어른인 연꽃회 회원들이 이를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내 이웃돌봄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지난 1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동단체협의회가“정자2동 나눔천사 협약”을 맺고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기금 및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