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은 지난 18일 세일경로당 2층에 위치한 노인일자리 공동사업장 1호점을 방문하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공동작업장을 둘러보면서 작업 공정에 대해 묻기도 하고 일하면서 힘든 점이 있는지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에 무척 감사드리며, 항상 웃음과 건강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환경 조성을 통해 노인복지에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작업장 조성 중으로 지난 3월 24일 개소한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1호점은 세일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25여명의 어르신들이 수원시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2호점은 올 하반기 2개소를 목표로 파장경로당 2층에 리모 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에는 주민세환원사업으로 공동작업장 1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