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우병민)에서는 금년 5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문경시 호계면(면장정지백)과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민준식)등 13명이 정자1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정자1동과 농·축·특산물, 문화?예술? 관광자원이 풍부한 문경시 호계면의 공동의 발전 업무를 적극 발굴하여 주민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호계면의 정자1동 방문이 이뤄진 것이다.
이날 김주성 도의원,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 유철수 시의원, 이태희 노송지구대장, 박지로 파장119센터장 등 유관단체장 초빙되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해주었으며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은“이번기회에 정기적인 교류를 통하여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병민 정자1동장은 “문경시 호계면과 자매결연을 했지만 실질적인 상생 나눔의 길을 찾지 못했다면 금번 방문을 기회로 좀 더 적극적인 지역 특산물과 인연을 맺는 나눔의 상생하는 길의 적극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지백 호계면장은“가을철 우리면의 특산물인 오미자, 배, 사과, 홍시, 등 한창 수확 철이라 많은 인원이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따스한 마음으로 환영하여 주시는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동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원화성을 찾아 정자1동에서 마련한 국궁체험, 화성어차 시승, 통닭거리를 둘러보며 세계문화유산 화성 주변 일품관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