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제도권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자를 발굴, 1:1결연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 동기를 부여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나눔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구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가 유관기관, 단체, 독지가 등 후원자와의 결연으로 각종 명절은 물론 결연자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0월 1일부터 후원자를 접수하고 있으며, 후원신청은 구 주민생활지원과(사회복지팀) 및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구에서는 내년 1월중 복지 사각지대 세대와 순차적으로 결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각종 사유로 법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이 꿋꿋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