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이성률)은 지난 5일 SK청솔노인회관 소속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연무동은 지역특징이 65세이상 노인인구(3,479명)가 전체 동 인구(19,630명)의 17.7%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노인복지 수요가 타 동에 비해 많으며 노인복지 방문서비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무동 맞춤형복지팀장의 연무동 노인복지 특화사업인 실버카 수리 및 지원, 저소득 어르신 건강죽 지원, 휠체어 무료대여 사업을 소개로 관내 노인 고독사 예방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과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이성률 연무동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행정을 더욱 촘촘히 챙기고 서비스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