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이성률)은 지난8월31일 수원시로부터 맞춤형 복지차량을 인수받아 9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복지가 아니라 차로 달리는 복지행정을 기동성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맞춤형복지차량은 수원시(복지허브화추진단)에서 복권기금 확보로 13개 복지허브화 동에 우선 보급되었으며 전기차로 소음이 적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저공해 차량으로 방문상담 복지공무원의 안전, 편의기능 확보를 고려했으며 9월이내 나머지 29개동에도 추가배치될 예정이다.
앞으로 연무동 맞춤형복지팀(팀장 민상희)은 복지차량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방문상담, 생활실태 및 현장확인, 긴급출동, 이웃돕기 물품전달 등 신속하고 기동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경모 위원장은 “복지차량이 연무동골목 골목을 쌩쌩 누벼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복지공무원의 노고를 함께 격려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