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광인)에서는 최근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명소인 해우재 투어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자신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변화된 공직문화의 흐름에 따라 행정수요를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근무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밝은 표정, 친절한 마음, 청렴을 기본으로 한 근무자세는 물론, 내가 거주하고 근무하는 지역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수원시 지역과 역사, 지리적 특성, 문화적 배경에 대해 상세하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참여한 새내기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역 명소인 해우재를 방문해 화장실 문화의 선구자 역할을 한 수원시의 위상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새내기 간담회 이외에도 간부 공무원과 1년 미만의 새내기 공직자를 결연, 서포팅을 실시하는 멘토링제를 도입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