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임정식)는 지난 22일 수원전통문화관인 수원시 예절교육관과 전통식생활체험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중인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예절교육관은 학생 및 일반시민, 외국인?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다례 및 규방공예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식생활체험관은 올해 3월 개관해 궁중음식 및 자연친화음식 과정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임정식 회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으로서, 수원시의 많은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문화와 예절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소외계층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체험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수원시 전통식생활체험관 부근에 위치한 한옥기술전시관에서 8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수원화성문화제 등 9월 주요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자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