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오는 24~25일 열리는 한?중?일 환경장관회의를 대비하여 관내 현장방문지역에 대한 로드체킹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이용영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과, 환경위생과, 생활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등 각 과장, 팀장 및 해당 지역 동장, 행정민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지대 교차로에서부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부근까지 이어진 로드체킹을 통해 환경장관회의 주요 내빈들의 이동 경로와 현장방문지역에 대한 도로정비, 청소, 불법광고물 정비 상태 등 도보로 현장을 둘러보며 준비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이번 한?중?일 환경장관회의는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으로 수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오늘 로드체킹을 통해 발견된 개선사항을 신속히 진행하여 환경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