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치선정협의회에서는 CCTV 설치를 요청한 통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경찰,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자1동 CCTV설치 위치선정 협의회는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익년도 CCTV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CCTV설치 선정협의회는 주민들이 요구한 5개소의 장소를 심사하고 현장을 둘러본 후 우선 순위 3개소를 선정해 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 제출했다. 시 도시안전통합센터의 검토를 거쳐 2018년에 설치될 예정이다.
우병민 정자1동장은 31개소에 생활방범용 등 CCTV 감시카메라가 가동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주민, 경찰 등이 참여해 최적의 CCTV 설치 위치선정을 통해 마을 범죄예방과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