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지난 11일 관내 초등학교(동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은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교육내용을,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장소로, 생활안전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번 교육은 장안구와 생활안전협의회가 주관하여 화재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하고 앞으로도 8개 학교 77학급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학교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중요하며,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는 이번 실습교육은 위기 발생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기관들도 많이 접수하여 교육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031-228-5215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