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권춘규) 통장봉사대는 지난 8일 폭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을 정리정돈하고 찾아가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대는 집안으로 빗물이 흘러들어가 환경정비가 시급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층을 방문하여 바닥에 고인 물을 닦고 젖은 이불을 정리하는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하였다.
박관철 통장협의회장은 “덥고 습한 기온이 계속되는 시기에 해로운 곰팡이 균이 많이 발생됨에 따라 집안 청결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