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김상두)은 지난 2일(수)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발생 우려가 많아짐에 따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최근 위법행위를 일삼는 유해업소가 증가하여 참여자들은 활발한 감시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업소에 대한 계도와 선도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주민센터 직원과 단체원, 한일타운 통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가밀집 지역인 북수원홈플러스를 중심으로 행렬이 이루어졌다.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부탄가스 판매금지’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들고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인 선도 행렬을 하였다.
김상두 조원2동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탈선 유혹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단속하여 청소년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